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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윤영훈 (성결대학교)
저널정보
한국기독교학회 한국기독교신학논총 한국기독교신학논총 제119집
발행연도
2021.1
수록면
215 - 243 (29page)
DOI
10.18708/kjcs.2021.01.119.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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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은 모든 공동체의 가장 이상적 모습을 상징한다. 교회에서도 서로를 형제와 자매로 부르는 것은 그런 전제를 드러내는 대표적인 예이다. 하지만 현대 사회에서 이러한 가족은 상당 부분 붕괴되고 있다. 진한 가족애는 한국의 흥행 영화의 키워드이다. 하지만 2000년대 이후 한국 영화계에서는 이상한 가족의 풍경을 그린 영화들이 많이 개봉되었다. 이 영화들은 전통적 가족의 붕괴나 새로운 가족의 가능성을 보여주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본 논문은 가족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담아낸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산업화 이후 구축된 한국 사회의 핵가족 시스템의 해체과정을 살펴보고, 새로운 가족에 대한 가능성을 타진해 볼 것이다. 기독교 가족의 이상적 모습은 사실 성경적이라기보다는 근대적 성역할론과 사적 공간화에 근거한 합리적 가족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새로운 시대에 변화하는 가족의 재구성을 환영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우리는 여전히 이런 변화가 낯설고 두렵다. 본 논문은 이런 시대적 변화에서 기독교 가족관을 본질적으로 또한 현실적으로 모색해 보고자 한다. 믿음의 가족은 그저 같은 종교를 가진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함께 나눌 공통 서사와 의미를 나누는 일종의 ‘리츄얼’(ritual)이 있을 때 가능하다. 또한 혈연을 넘어 교회는 함께 하며 서로를 지탱하는 다양하고 새로운 ‘가족의 탄생’을 만들어내는 장이 될 수 있다. 가족이 공동체적 관계로 변주되는 관계적 역동성은 현대 사회에서 모든 형태의 가족을 다시 세우는 가치가 될 수 있다.

목차

Ⅰ. 서론: 가족 같은 공동체?
Ⅱ. 가족 레트로토피아: <응답하라 1988>(2015)을 중심으로
Ⅲ. 근대 가족주의의 해체: 한국 영화 속 이상한 가족들
Ⅳ. 새로운 가족의 풍속도: <가족의 탄생>(2006)을 중심으로
Ⅴ. 결론: 공동체 같은 가족!
참고문헌
한글 초록

참고문헌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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