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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한상원 (충북대)
저널정보
인천대학교 인문학연구소 인문학연구 인문학연구 제34집
발행연도
2020.12
수록면
3 - 33 (31page)
DOI
10.31323/SH.2020.12.3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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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의 목적은 인권과 시민권을 재고하는 것이다. 맑스와 아렌트의 인권비판은 권리 그 자체에 대한 비판이 아니다. 따라서 맑스의 인권 비판은 현실 사회주의 국가에서의 인권 탄압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으며, 아렌트의 인권 비판은 국가 밖의 인간에게는 권리가 없다는 냉소주의가 아니다. 이 비판들은 오히려 권리를 행사하는 구체적인 제도적 틀에 대한 비판으로 해석해야 한다. 맑스와 아렌트는 시장의 권력과 국민국가의 배타성을 바탕으로 현대사회의 두 핵심 제도들(시장과 국민국가)이 근대성의 핵심 가치인 인권의 실현을 근본적으로 방해하고 있다는 역설에 대한 예리한 통찰력을 보여준다. 이러한 통찰은 발리바르와 연결되는데, 발리바르는 인권선언의 이념을 버리지 않고, 오늘날 필요한 시민의 정치를 이끌어내기 위해 이를 근본적으로 재구성한다.

목차

국문초록
I. 들어가며: 인권과 시민권의 현주소
II. 맑스: ‘인간학적’ 인권 비판과 그것의 정치적 해석 가능성
III. 아렌트와 인권의 난제들
IV. 발리바르: 인권의 정치와 시민권의 재발명
V. 나가며: 인권의 세속화, 시민권의 민주화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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