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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조명제 (신라대학교)
저널정보
부산경남사학회 역사와경계 역사와경계 제116집
발행연도
2020.9
수록면
33 - 58 (26page)
DOI
10.52271/PKHS.2020.09.1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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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고』는 조동종 경성별원이 식민지조선에서 발행한 월간 잡지이다. 이 잡지는 1924년에 창간되었고, 언제 폐간되었는지 알 수 없지만 1936년 2월호까지 남아있다. 잡지의 구성은 권두언, 논설, 문예, 휘보, 편집 후기 등의 순으로 이루어졌다. 잡지의 유통은 조동종 사원, 포교소를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독자는 재조일본인 신도가 대부분이었다.
잡지의 필진은 조동종을 대표하는 역대 관장, 조선포교총감 등과 역대 편집인과 포교사 등이 가장 많다. 이어 조동종 출신 불교학자들이 불교학의 새로운 성과를 대중적으로 소개하는 글이나 여행기 등을 투고하였다. 한편 일본의 『신불교』 동인들이 필진으로 참여하였는데, 잡지의 편집 방향이나 내용 구성에 영향을 주었던 것으로 보인다.
『곤고』의 주요 언설은 다음과 같다. 첫째, 선에 대한 언설은 수양론과 관련하여 제시된 것이 적지 않으며, 나아가 국가주의와 결합된 특징을 갖고 있다. 둘째, 조동종은 일찍부터 천황제 국가가 표방하는 국체관, 국가관을 수용하였는데, 1930년대에 이러한 경향이 강화되었다. 일제에 의한 총동원체제의 편성과 황민화 정책이 추진되자 조동종이 그러한 정책에 협조하는 언설이 잡지에 다양하게 제시되었다. 셋째, 사상 교화와 관련하여 반종교운동에 대한 비판적인 언설이 실렸으나 본질적인 대응으로 보기 어렵다.

목차

국문초록
Ⅰ. 머리말
Ⅱ. 잡지의 구성과 주요 필진
Ⅲ. 잡지의 언설과 기능
Ⅳ.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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