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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고경희 (한국체육대학교) 김정효 (서울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체육철학회 움직임의 철학: 한국체육철학회지 움직임의 철학: 한국체육철학회지 제28권 제3호(통권 제83호)
발행연도
2020.9
수록면
117 - 129 (13page)
DOI
10.31694/PM.2020.09.28.3.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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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신체는 생물학적인 유기체뿐 아니라 타인과의 소통, 그리고 상징을 위한 매개로 존재한다. 인간은 신체를 상징화 할 수 있는 유일한 동물인데, 그 전형적인 문화 행위가 무용과 스포츠이다. 두 장르는 신체를 매개로 각각 미적 표현과 신체적 탁월성을 드러낸다. 그리고 이런 몸의 상징화는 ‘테크네’라는 계기에 의해 주어진다. 본 연구는 무용과 스포츠가 어떻게 인간의 몸을 상징화하는지를 테크네의 개념을 통해 비교 고찰한 것이다. 무용은 인간의 내면을 육화 한다는 측면에서 상징화의 가장 전형적인 형태를 보여준다. 그 구체적인 형태를 본 연구에서는 한국무용과 발레, 그리고 현대무용의 구조를 통해 설명하였다. 한편 스포츠에서 몸의 상징화는 직접적으로 이루어진다. 예를 들어 호스베리의 높이뛰기 기술은 인간이 물리적 도움 없이 얼마나 높이 뛰어넘을 수 있는가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이때 인간이 가진 신체적 탁월함은 무용이 보여주는 상징성과 다르지 않다. 무용과 스포츠는 운동형식, 운동능력의 현전, 그리고 미적 표현이라는 점에서 매우 유사한 상징적 행위를 구성한다. 그러나 무용의 퍼포먼스가 예술의 자기 완결성을 위해 존재하는 것에 비해 스포츠는 규칙에 의한 경쟁 활동이라는 근본적인 차이를 가진다. 이러한 비교연구는 인간이 신체의 움직임을 통해 스스로 창조행위에 가담하는 역동적 존재라는 점과 스포츠와 무용이 학문적으로 서로 소통해야 하는 당위를 제공한다.

목차

요약
Abstract
Ⅰ. 서론
Ⅱ. 신체와 상징
Ⅲ. 무용과 스포츠에 있어서의 상징
Ⅳ. 무용과 스포츠의 상징적 유사성과 차이
Ⅴ. 결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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