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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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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정보
김명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진단방사선과학교실) 윤춘식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진단방사선과학교실) 이종두 (의과대학 진단방사선과학교실) 김시연 (Dept.of Diagnostic Radiology)
저널정보
대한영상의학회 대한방사선의학회지 대한방사선의학회지 제49권 제4호
발행연도
2003.1
수록면
337 - 344 (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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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신생아 담즙 정체증 환자에서 초음파검사 다음으로 시행할 수 있는 이차 영상 진단법으로서 자기공명담관조영술의 진단적 가치를 평가하기 위하여 자기공명담관조영술과 간담도스캔을 비교하였다. 대상과 방법: 포합성 고빌리루빈혈증이 의심되어 초음파검사, 간담도스캔 및 자기공명담관조영술을 모두 시행한 22명의 환자(연령분포 23-103일; 평균 57일)를 대상으로 후향적 평가를 시행하였다. 15명은 수술적 담관조영술과 간생검에 의해 담도 폐쇄증으로 진단된 환자였고, 6명은 영상 소견 및 임상 양상을 종합하여 신생아 간염으로 진단한 환자였으며 나머지 1명은 수술적 담관조영술과 간생검을 실시하여 신생아 간염으로 진단하였다. 간담도스캔과 자기공명담관조영술에 대하여 각각 두 명의 판독의가 임상 정보 및 최종 진단명을 모르는 상태에서 독립적으로 영상을 분석하였고 각 영상 검사의 진단적 정확성과 판독자간의 일치도를 조사하였다. 결과: 간담도스캔에서 담도 폐쇄증을 신생아 간염으로 오인한 경우가 8명, 신생아 간염을 담도폐쇄증으로 오인한 경우가 4명이었다. 자기공명담관조영술에서 담도 폐쇄증을 신생아 간염으로 오인한 경우 및 신생아 간염을 담도 폐쇄증으로 오인한 경우는 각각 2명씩이었다. 간담도스캔의 민감도, 특이도, 정확도, 양성예측도 및 음성예측도는 48%, 47%, 48%, 66%, 30%였고, 자기공명담관조영술은 각각 90%, 71%, 84%, 87%, 81%였다. 판독자간의 일치도는 간담도스캔이 0.62, 자기공명담관조영술이 0.85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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