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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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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동양예술학회 동양예술 동양예술 제46호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145 - 171 (2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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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초록〉 강암 송성용은 1913년 일제강점기 김제시 백산면 상정리 요교마을에서 호남의 대 유학자 유재(裕齋) 송기면(宋基冕)의 셋째 아들로 태어났다. 그는 일제강점기와 6.25 전쟁 등 크고 작은 역사의 격동기를 모두 거치며 대대로 이어온 문한(文翰)의 가풍(家風)과 부친으로부터 학문과 예술의 토양을 갖춘 서화가이며 선비요 유학자다. ‘강암’이라는 호에서 그의 인품(人品)과 화품(畵品)이 짐작된다. 강암은 학(學) · 덕(德) · 예(禮)를 갖춘 청렴한 선비로서 평생을 한결같이 창작예술과 유학이념의 구현에 진력하며, 1930년 18세의 나이에 묘비(墓碑)를 쓸 정도로 일찍이 서예계의 관심을 모았다. 󰡒근본이 서야 도가 생긴다〔本立道生〕󰡓라는 말은 강암의 묵적(墨跡) 80년을 이끌어온 좌우명이다. 그의 글씨에 기개와 혼이 살아 있는 것도 그 때문이다. 그는 말한다. “글씨란 무엇인가? 한 점 찍고 한 점 획 긋는 게 글씨 아닌가, 오직 맑은 기운으로 도를 따를 뿐이다”. 그의 사군자 또한 이와 크게 다르지 않다. 강암 예술세계에 대한 기존의 연구 중심은 서예였다. 이에 본 논고는 강암 사군자에 대한 작품 분석이며, 동기는 강암 예술세계의 연구에 있어 사군자에 관한 연구의 필요성을 자각하고, 그의 예술세계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서이다. 아울러 향후 강암 사군자의 연구에 기여 하고자 한다. 사군자 작품 분석을 위한 본문 내용의 설정은 예술관의 형성기, 끊임없는 실험정신으로 이어지는 발전기, 창의적 사고에 의한 완숙기로 나누어 살펴보고자 한다. 첫째, 예술관의 형성기인 지(地), 땅같이 안정되고 단단한 사군자의 초석 둘째, 발전기인 동(動), 끊임없이 실험정신으로 이어지는 창작 예술정신 셋째, 완숙기인 천(天), 높고 푸른 하늘같이 열린 사고력에 의한 강암 사군자의 주요 특징 위와 같은 세 단계 내용의 큰 틀에서 작품 분석은 기본적으로 필법(筆法), 묵법(墨法), 구도(構圖)로 나누어 고찰하고자 한다. 아울러 사승 관계, 서풍 관계, 역대 유명 화가들의 그림과 비교를 통한 분석도 살펴보고자 한다. 주제어 : 유학, 선비, 사군자, 필법, 묵법, 구도, 사승 관계, 서풍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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