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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학교 동아시아문화연구소 동아시아문화연구 동아시아문화연구 제79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227 - 261 (3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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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신라 경남지방 석탑건립에서 주목되는 점은 지리산과 가야산 지역에 집중된 것이다. 반면 고려 시대 석탑 건립은 전국적으로 고르게 분포한다. 사찰 신창이 제한된 상황에서 남해안 일대까지 사찰과 석탑이 건립될 수 있었던 것은 건국 초부터 경남지역이 개경과 밀접한 관계를 유지했기 때문이다. 9세기를 기점으로 신라불교가 전국화하는 현상과 같이 경남지역은 지리산과 가야산을 중심으로 신라계 석탑건립이 집중되었다. 경남지역 고려석탑은 다양한 신라계 석탑양식이 동시에 출현했다. 경기도와 충청지역에선 신라계 석탑을 중심으로 기단변화가 교대하는 양상이 관찰되는 반면, 경남지역 고려석탑은 신라계 석탑의 이중기단, 단층기단, 기단 약화형 등 다양한 석탑양식이 동시에 출현하였다. 경기도와 충청지역에선 신라계 석탑을 중심으로 기단변화가 교대하는 양상이 관찰되는 반면, 경남지역은 동시대에 출현한 것은 중요한 특징이다. 이 외에도 고려식 석탑에서 경남 서부지역을 중심으로 전남지역의 고려식 또는 백제계 석탑과의 영향을 반영한 기단이 형식화되면서 세장고준 한 탑신을 강조한 석탑양식이 등장했다. 11세기를 기점으로 일시에 나타난 경남지역의 다양한 석탑양식은 이후 전남지방 석탑에 영향을 미쳤으며, 무신난 이후 석탑이 형식화되는 과정에서도 다양한 유형의 석탑을 지속적으로 건립함으로써 고려시대 석탑건립의 중심지 역할을 담당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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