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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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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성균관대학교 대동문화연구원 대동문화연구 대동문화연구 제108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305 - 336 (3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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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조의 후신 모티브란 시적 화가가 현세에서 이루지 못한 소망을 죽음을 통해 다른 존재가 됨으로써 성취하여, 이를 통해 심리적 갈등을 해소하는 시적 구도를 지닌 것을 말한다. 시조에서 드러나는 이러한 후신 모티브의 단초는 한시 쪽에서 흔히 활용되는 ‘두견의 고사’에서 비롯된 것이지만, 시조에는 그것이 다채로운 모습으로 변용, 재창조되어 별개의 새로운 시적 모티브를 형성하고 있다. 이는 한시 시상과 구별되는 시조 장르 안에서 발생한 독특한 시적 특징이라는 점에서 우리의 흥미와 주목을 이끈다. 시조의 후신 모티브는 갈등 해소 방식에 있어 재생과 후신이라는 ‘다른 차원’을 빌어 현실의 갈등을 초극하고자 한다. 후신 모티브는 불가항력적인 현실 속에서 생기는 깊은 좌절과 슬픔, 그럼에도 끝내 포기할 수 없는 간절한 바람을 시적 상상으로나마 해소할 수 있는 좋은 통로였던 것이다. ‘접동새’로부터 시작된 후신 모티브는 제비, 소나무, 연리지, 오동과 自鳴琴, 달, 동풍, 술, 술잔, 존재의 맞교환 등 소재 면에서 다양하게 확장을 이루었고, 주제의 측면에서도 戀慕, 절개, 취흥, 충정 등으로 다양하게 변용되었다. 그렇지만 사랑을 주제로 한 것이 그 중심을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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