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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동아대학교 석당학술원 석당논총 석당논총 제76호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263 - 283 (2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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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조선 초기의 고위관료이자 정치가이며, 세종 시대를 대표하는 재상인 인재(寅齋) 신개(申槩)의 삶과 정치활동을 소개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그가 공정성과 객관성을 강조, 조선 건국 초기 국정을 안정시키고 각종 법제가 안착하는데 공헌한 점을 중점적으로 검토하였다. 신개는 태조와 세종 때 각각 임금이 사서(史書)에 접근하려는 시도를 앞장서서 차단함으로써, 객관적 역사서술의 기반을 마련하였다. 조선왕조실록에 대한 임금의 열람을 엄격히 금지하는 규범은 신개로부터 출발한다. 아울러 신개는 은사과의 폐지를 주장하여 관철하였으며, ‘관교’를 제한하고 서경(署經)을 확대하자고 진언하는 등 공직기강을 확립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또한, 승진이 투명하고 공정한 절차에 따라 이루어져야 함을 강조하였고, 국가 차원에서 인재의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간언하였다. 이밖에도 토지 조세제도인 공법(貢法)개혁 논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답험손실법과 공법의 장점이 결합한 ‘연분구등법(年分九等法)․전분육등법(田分六等法)’이 시행되는데 이바지하였다. 이상 신개의 정치활동은 정치와 정책의 ‘공공성’을 확보하기 위한 차원으로, 조선 초기의 국정 안정에 공헌했다고 평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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