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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동아대학교 석당학술원 석당논총 석당논총 제75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33 - 58 (2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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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상원(金剛院) 소장 고려 재조대장경 『대반야바라밀다경』(이하 금강원본(金剛院本)으로 약칭)에는 고려시대 최문도(崔文度)의 묵서, 변한국대부인정씨(卞韓国大夫人鄭氏) 인출의 묵서, ‘천화사대장(天和寺大蔵)’이라는 장서인이 곳곳에 보이는 것이다. 최문도의 묵서와 ‘천화사대장’의 장서인에 관한 선행연구는 있으나 이 관계에 대해서는 『고려사』를 검토했을 뿐이었다. 또 변한국대부인정씨 인출의 묵서에 의해 금강원본은 1310년 이전에 인쇄되었다고 지적되었지만 이 묵서에 대해서 상세히 검토되지 않았다. 그래서 본고에서는 고려시대, 일본 무로마치(室町)와 에도(江戸)시대의 묵서들을 다시 보고 금강원본의 일본 전래 시기와 에도시대 당시의 잔존수, 최문도의 묵서와 ‘천화사대장’의 장서인과의 관계, 변한국대부인정씨 인출의 묵서에 보이는 인물 등에 대해서 검토하였다. 우선 금강원본은 1435년 이전에 대마도에 왔을 것이다. 또 그것이 수복된 1682년 당시에는 600첩 있었다. 그 다음에 최문도 묵서가 보이는 금강원본은 최성지가 죽은 1330년 이전에 인쇄가 시작되어 1338년까지 걸렸을 것, ‘천화사대장’ 장서인과 최문도 묵서는 같은 시기일 것 등을 알 수 있다. 또 변한국대부인정씨에 대해서 검토하고 최이(崔怡)의 처일 가능성이 있으나 김혼(金琿)과의 관계성이 보이지 않아 그것을 부정적으로 생각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최성지・문도 부자와 변한국대부인 정씨의 관계가 불명한 것, 최문도 묵서가 보이는 금강원본에는 죽지(竹紙), 변한국대부인정씨 묵서가 보이는 금강원본에는 저지(楮紙)를 사용한 것으로부터 원래 금강원본은 별개로 발원 인쇄되고 나중에 이들이 하나가 된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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