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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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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국제한국문학문화학회 사이間SAI 사이間SAI 제27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161 - 207 (4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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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재일조선인 문학사’를 위하여: 소리 없는 목소리의 폴리포니』에 대한 서평이다. 이 책은 재일조선인 문학사를 ‘여성’의 글쓰기 행위에서 시작한다는 점, 일본어뿐 아니라 조선어로 창작된 재일조선인 문학을 포괄하고 있다는 점, 재일조선인 문학이 국민국가 문학(한국문학, 일본문학)의 일부로 포섭되거나 소비되는 것에 비판적이라는 점에서, 기존의 문학사를 해체적으로 재구성하는 힘이 있다. 본 논문은 이 책이 기존의 문학 및 문학사 연구에 어떤 생산적인 파열음을 낼 수 있을까를 중심으로 세 가지 질문을 던진다. 첫째로, 재일조선인 문학이 다른 마이너리티 문학과 어떤 관계를 맺을 수 있을까? 둘째로, 여성의 글쓰기(증언, 구술, 일기 등)를 포괄한 문학사 서술 방식이 현재 한국 및 세계문학이 여성의 증언과 구술을 문학과 여러 방식으로 관련시키는 상황에 어떤 자극을 줄 수 있을까? 셋째로, 이 책의 테마는 계속되는 식민주의와 아시아의 뜨거운 냉전을 한 몸으로 경험하고 품고 있는 존재들을 부각시키는데, 이러한 방식이 어떠한 탈식민주의적 지향을 새롭게 드러나게 할 수 있을까? 본 논문은 이 세 가지 문제의식을 축으로 『‘재일조선인 문학사’를 위하여』 를 비평함으로써 재일조선인 문학의 내적 특질을 기반으로 문학이 혁명이 될 수 있는 조건을 분석하고 재일조선인 문학의 현재적 의미를 명확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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