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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독일어문학회 독일어문학 독일어문학 제28권 제1호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141 - 164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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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고전적 에스노그래피가 사라지고 문학이 새로운 에스노그래피로 기능할 수 있다는 것을 문학텍스트를 예로 들어 제시하였다. 고전적 에스노그래피는 과학의 한 분야로서구 유럽 사회가 ‘관찰자의 시각’에서 동양이나 아프리카 등 미지의 문화를 탐구하는 연구방법이었다면 새로운 에스노그래피는 인종, 젠더, 계급 등 인간 삶의 다양한 분야를 탐구하는 연구방법이다. 그리고 기존의 객관적인 글쓰기에 주관적인 글쓰기 방식이 더해져야 해당 문화의 핵심을 알 수 있는 것으로 보았다. 결국 에스노그래피적 글쓰기는 문학적 글쓰기의 특징을 받아들일 수 밖에 없다. 또한 밖에서 안을 들여다 보던 글쓰기 방식은 이제안에서 안을 들여다 보는 방식으로 바뀌었으며 주체와 타자의 경계가 허물어졌다. 기록문학이나 자전적 글쓰기 형식을 가진 문학텍스트가 에스노그래피의 기능을 가질 수도 있게되었다. 이를 위해 본 논문에서는 W. G. 제발트의 󰡔이민자들󰡕, 스스로 외국인 노동자가되어 그들의 삶을 직접 기술한 귄터 발라프의 󰡔가장 낮은 곳󰡕, 마지막으로 당사자로서 이민과 난민 생활을 겪으면서 자전적 이야기를 쓴 이민/난민 작가들의 문학텍스트 중 블라디미르 카미너의 󰡔러시안 디스코󰡕를 새로운 에스노그래피의 예로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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