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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대한한의학원전학회 대한한의학원전학회지 대한한의학원전학회지 제32권 제4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17 - 33 (1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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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jectives: 이 연구는 “冬不藏精, 春必病溫”이 본래 『內經』에 있지 않았던 것이었음에도 후대 의가들에 의해 『內經』의 설로 인용되면서 많은 영향을 미치게 된 과정을 살펴보는 한편, 그 개념이 실제 임상에서 어떤 이론적 의의를 지녔던 것이었는지를 살펴보는 데 그 목적이 있다. Methods: “冬不藏精, 春必病溫”의 개념이 처음 등장하게 된 과정을 『內經』에 대한 주해 및 李東垣의 傷寒 해석 등을 통해 밝히고, 이어 그 개념을 임상에서 구체화했던 의가들의 학설을 통해 그 임상적 의미를 고찰하도록 한다. Results: “冬不藏精, 春必病溫”은 李東垣이 『內經』의 “冬傷于寒, 春必病溫”을 해석함에 있어 “少陰不藏”의 개념을 기초로 했던 것에서 그 실마리를 찾을 수 있으며, 이는 王冰과 楊上善의 『內經』 주해로부터 영향을 받은 면이 있었다. 이후 “冬不藏精, 春必病溫”은 점차 기존의 “冬傷于寒, 春必病溫”의 논의를 대체하면서 溫病의 병인을 새롭게 설명하는 개념으로 자리하게 되었는데, 그 논의들은 겨울에 精을 藏하지 못함으로 인해 寒邪가 침습하여 少陰에 잠복하게 됨을 말하였고, 잠복했던 寒邪가 이후 溫病으로 발하는 과정 및 치법에 대한 서로 다른 주장들로 이어졌다. Conclusions: “冬不藏精, 春必病溫”은 결국 “冬傷于寒, 春必病溫”이 겨울의 “少陰不藏”을 기초로 한 寒邪의 침습이라는 관점으로 새롭게 해석되는 과정을 거친 것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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