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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사상문화학회 한국사상과 문화 한국사상과 문화 제100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843 - 870 (2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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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시대에는 태의감과 상약국을 비롯하여 백성을 치료하기 위해 설치되었던 동서대비원(東西大悲院)과 제위보(濟危寶)·혜민국(惠民局) 등의 의료기관이 설치되어 있었다. 그러나 이러한 의료기관의 일차적인 목적은 백성들에게 의료혜택을 주기 위한 것이었으나 모든 백성들의 질병을 치료하기에는 부족하였다. 이에 민간인에 의한 구료활동이 이루어 졌다. 고려 전기에 민간인에 의한 구료활동은 주로 왕족과 귀족에 의해 이루어졌으나 그리 활발하지는 않았다. 그 이유를 살펴보면, 국초(國初)부터 국가정책에 의해 이루어진 의료체제의 정비를 들 수 있다. 또한 민간인의 의학지식과 약재의 부족을 들 수 있다. 그러나 고려 후기에는 왕족과 귀족 그리고 승의들의 활동이 있었으며, 전기보다는 민간인에 의한 구료활동이 많았다. 특히 승의의 활동이 부각되었다. 그 이유를 살펴보면, 무신집권과 몽고와의 전쟁으로 인한 의료체제의 붕괴를 들 수 있다. 또한 의서의 보급과 간행으로 민간인의 의학지식이 높아졌으며, 국산 향약재의 개발과 향약을 이용하여 질병을 치료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이렇게 왕족과 귀족이 민간인에 의한 구료활동을 할 수 있었던 것은 고려시대에는 의술을 천하게 여기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민간인에 의한 구료활동은 그들의 여건이나 능력에 한계가 있어서 많은 사람에게 해택을 줄 수는 없었던 것으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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