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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토학회 정토학연구(淨土學硏究) 정토학연구(淨土學硏究) 제32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307 - 351 (4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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늉내(smyung gnas, 斷食)는 대비십일면관음을 주존으로 한 斷食 수행법으로 소작탄트라 중 연화부에 속한다. 만주고샤의 십육법에 따라 늉내를 예비 의례, 본 의례, 마무리 의례의 순서로 고찰하였다. 예비 의례에서는 壇의 설치를 시작으로 대승포살계를, 본 의례에서는 自生本尊(bdag bskyed)과 對生本尊(mdun bskyed)을 관상한 후 올리는 만다라 공양을, 마무리 의례에서는 똘마공양(gtor ma, 供養散會), 두 가지 관욕과 만다라 정리를 중심으로 작법의 큰 테두리를 알아보았다. 이와 같이 의례의 차제를 통해 늉내를 고찰한 것은 의례에 담긴 공성을 깨닫는 지혜와 본존유가로 번뇌를 열반으로 변화시키는 수행의 성취법을 밝히기 위해서이다. 본고를 통해서 서방 아미타불의 세간적 현현인 관세음보살을 중존으로 하여 동남서북 방향의 四佛 즉 아촉불, 보생불, 비로자나불, 불공성취불의 독특한 오불신앙을 알 수 있었으며, 늉내는 관욕을 마친 본존들을 떠나보내거나 상주하기를 청하면서 만다라를 정리하는 과정으로 마무리되는데, 여기에는 유정들의 신앙적 바램이 집약되어 있다. 그리고 모래만다라를 공양한 후 흩어버리는 반야공의 세계를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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