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교육인류학회 교육인류학연구 교육인류학연구 제23권 제1호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155 - 191 (37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이 글은 내가 인문학자이자 인문상담 교수로서 문학상담 집단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참여자들의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강의를 했던 경험을 예술적인 방식으로 검토한 예술기반 자문화기술지이다. 최근 나는 인문상담 전공 대학원생들과 함께 서울의 한 대안 연구공동체에서 8주에 걸쳐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문학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이 연구에서는 이 프로그램의 특징을 기술하고 현장에서의 경험을 고백적-비유적 글쓰기와 다성적 시 쓰기를 통해 성찰하고자 하였으며, 이를 통해 상담과 예술(문학)교육 사이에서 실천가로서 갖는 나의 문제의식과 고민을 드러내고자 하였다. 이 연구에서는 연구결과를 은유 코딩과 인 비보 코딩을 통해 제시하였다. 나의 문학상담 실천은 “시의 ‘비밀 아틀리에’로 초대하기”를 통해 시작되었다. 초대된 모든 이들이 시를 쓰는 이 공간에서는 “문학은 설레고 상담은 불안하다”, “읽기를 좋아합니다. 쓰기를 싫어하고요”와 같은 참여자들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나는 아틀리에의 “수도 관리인”으로서 “이질성, 새로운 물맛”을 제공하려고 하였고, 이곳에서 “‘낯선’ 것과 만나기, ‘허락’ 없는 시 쓰기, ‘평가’ 없는 시 합평회”가 이루어질 수 있게 하려고 하였다. 이런 활동을 효과적으로 촉진하기 위해 나는 초대된 이들 곁에 “닮은 점이 없는 어떤 사람으로 함께 존재”하는 것을 목표로 하였다. 참여자들과 나의 활동은 「‘세탁선’ 아틀리에」라는 다성적 콜라주 시로 재현되었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35)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