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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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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인도철학회 인도철학 인도철학 제57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377 - 408 (3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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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의 목적은 티벳불교에서 중관을 근본으로 하면서 여래장에 대한 다양한 해석을 하고 있는데, 그중에서 겔룩학파가 귀류논증법을 토대로하여 <보성론>의 여래장사상을 공성으로 해석한 방법과 의미를 검토하는 것이다. 첫째, 여래장과 공성의 관계를 논의하면서 발생하는 쟁점을 소개한다. 공성은 어떤 것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부정의 방식을 사용한다. 인도 논리철학 전통에서 사용된 절대적 부정과 상대적 부정은 ‘문장’과 ‘단어’의 한정하는 범위의 차이에 따라 의미가 다르다. 부정의 방식에 따라서 승의제를 논하는 내용도 다르게 된다. 둘째는 여래장을 공성으로 해석하는 티벳의 옥 로댄쎄랍(rNgog Lo tsā ba Blo ldan shes rab)과 겔룩학파의 갤찹제(rGyal tshab Darma rin chen)는 <보성론> 구문에서 절대부정의 방식으로 공을 해석한 공통토대로 각기 다른 승의제의 해석을 하여 언설될 수 없고 어떤 공덕의 존재도 인정하지 않는 옥 로댄쎄랍과 차별적인 승의제 해석을 검토한다. 셋째는 궁극적인 상태를 부정하지 않는 귀류논증의 공성이해를 가진 겔룩 전통이 기술하는 세속에서 존재방식을 부정하는 용어와 부정을 통한 궁극적 상태를 논리적인 배제로 합리화하는 체계를 논의했다. 티벳불교에서 <보성론>의 핵심주제인 여래장사상을 공성으로 해석한 두 스승은 각자의 해석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절대부정이라는 부정논리에 궁극적인 상태의 각기 다른 의미와 연계하여 실재에 대한 큰 차이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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