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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한문학회 한국한문학연구 한국한문학연구 제76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199 - 234 (3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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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통일시대를 바라보는 한문학 연구의 새로운 탐색을 위한 일환으로, 한문학을 통해 되돌아본 서북 지역에 대한 차별과 배제의 역사에 대해 논의하였다. 문헌에 나타난 서북 지역에 대한 역사적 인식을 통해 삼국시대부터 시작된 차별과 배제가 20세기 초까지 지속되고, 태조 이성계의 유언 이후 이 지역 출신 인재에 대한 금고가 공고해졌으며, 이들이 과거를 통해 발신할 수 없던 작금의 현실이 차별과 배제의 핵심 요인임을 확인하였다. 또 차별과 배제의 실상을 파악하기 위해 함경도와 평안도를 중심으로 한 조선조 문무과 급제자 현황을 검토하였다. 그 결과 조선 후기로 갈수록 과거 급제자 수는 늘어나는 반면 서북 지역 출신의 문인은 지평이나 장령, 무인은 만호나 첨사까지밖에 오르지 못한 사실을 확인하였다. 정조 때 검서관을 역임한 成海應은 서북 지역에 대한 지속적이고 심각한 수준의 차별과 배제를 해결하기 위해 武의 가치를 文과 동렬에 두고, 지역 출신의 무인을 적극 활용함으로써 변방 경계를 강화하고 지역 차별을 철폐하고자 하였다. 이러한 대책안은 「續罪言」을 비롯하여 공적인 영역의 送序에서 체계적으로 표출되었다. 이는 민족의 대통합시대를 맞이하여 서북 지역 곧 북한 지역을 편견 없이 이해하기 위한 하나의 시도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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