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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문교육연구회 어문연구(語文硏究) 어문연구(語文硏究) 제48권 제2호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31 - 53 (2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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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학, 2020, 보조형용사 ‘-고 싶-’ 구성의 통사적, 의미적 특성, 어문연구, 186 : 31~53 본고는 보조형용사 ‘-고 싶-’ 구성의 통사적, 의미적 특성을 탐구하는 데 목적이 있다. ‘-고 싶-’ 구성은 ‘-고’와 ‘싶-’ 사이에 보조사는 결합 가능하지만, 격조사는 결합하기 어려우므로 보조용언 구성으로 볼 수 있다. 영어의 ‘want’처럼 ‘희망’을 나타내는 동사들은 언어 유형론적으로 제한된 보절 방책을 갖는데 한국어에서 ‘-고 싶-’은 보조용언 구성으로 표현되고, 주로 화자가 주어와 일치할 때 화자의 ‘희망’을 표현하게 된다. ‘-고 싶-’은 ‘보다’와 같은 일부 타동사와 결합할 때 두 번째 논항의 조사 ‘을/를’이 조사 ‘이/가’로 자연스럽게 교체될 수 있다. ‘NP2이’가 사용되면 ‘-고 싶-’ 구성은 주어-목적어가 중화되어 ‘NP2이’는 주어성을 잃고 ‘중립적 해석’을 나타내게 된다. ‘-고 싶-’ 구성의 ‘NP2이’가 주어성이 없는 것은 이것이 문장 안에서 통사적 주축(syntactic pivot)이 될 수 없음을 통해 입증된다. 한편, ‘-고 싶-’ 구성의 ‘NP2’는 조사 ‘이/가’가 결합되기 때문에 관형절 구성에서 중의적으로 해석될 수 있다. 또한 중의적으로 해석된 피행위주는 다시 행위주와의 관계와 화자와의 관계를 형성하는 다중 해석이 가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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