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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독일현대문학회 독일현대문학 뷔히너와 현대문학 제53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53 - 77 (2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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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의 목표는 임종 시까지도 사회변혁 및 인권 운동에 관계하며 글쓰기를 통해 고뇌하며 표출한 뷔히너의 문제의식을 섹슈얼리티 문제를 화두로 살펴본다. 섹슈얼리티는 인간의 성적 관계 및 성적 사랑을 일컫는 말이다. 지금까지 뷔히너 연구자들은 뷔히너를 성적 자유와 해방을 부르짖는 진보적 문인들의 진영에 속한다고 보는 입장이 대부분이었다. 그러나 본 연구는 뷔히너가 당대 진보적 지식인들 사이에 경쟁적으로 논의되고 있었던 고전, 낭만주의자들의 범신론에 입각한 성보수주의 또는 프랑스에서유입된 급진적 사상인 생시몽주의적 성자유주의 사상, 그 어떤 이념도 절대적으로 신봉하거나 추종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해명하고자 한다. 첫 번째 장에서는 섹슈얼리티의 개념 정의와 더불어 성도덕주의자와 성자유주의자들의 대립적 입장과 관점을 18세기 괴테시대에 형성되고 있었던 시민사회의 성 규범 및 젠더질서의 배경 하에서 서술해 본다. 이어서 뷔히너의 섹슈얼리티 표상을 실제 그의 약혼녀 민나와의 성적 관계가표현된 <숙명론 편지> 그리고 문학텍스트 <당통의 죽음>을 통해 분석하면서, 뷔히너가 당시 어떠한 성적 갈등과 모순을 겪으며 자신의 문제의식을 제기하고 표출하였는지 살펴본다. 궁극적으로 본고에서 조명하려는 것은 무엇이 뷔히너를 그토록 열정적으로 다방면적으로 삶에 의문을 가지며 살아가게 하였는지를 인간규정을 위한 또 다른 학문적 착상을 통해 이해해 보려는 시도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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