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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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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동방한문학회 동방한문학 동방한문학 제81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343 - 368 (2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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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원의 문학 연구에서 『嘉梧藁略』은 매우 중요한 작품이다. 이 작품은 『林下筆記』와는 달리 다른 문헌을 참고한 내용이 아닌 자신이 직접 창작한 기록물의 소산인 동시에, 다양한 문학 장르의 작품들이 실려 있다. 또한 이유원의 역사적 인식을 확인할 수 있는 작품들이 많이 수록되어 있어 반드시 연구할 필요성이 있다. 이 『가오고략』에서 이유원은 역사를 통해 현실의 상황을 살피고, 그 상황 속에 참여하고자 노력한 흔적들을 보이고 있다. 그 가운데 「皇明史咏」은 그의 인식 세계를 확인할 수 있는 자료라 할 수 있다. 「황명사영」은 이유원이 명나라의 인물 45명을 주제로 선정해 지은 시 작품이다. 이 작품은 형식적으로는 시를 채택하고 있고, 내용면으로는 중국과 관련된 역사와 인물에 관해 서술하고 있지만, 그 서술 내용을 보면 작가의 의식에 따른 정보의 수집과 배열을 위주로 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황명사영」은 이유원이 역사적 인식을 바탕으로 선별한 중국 인물들을 기록한 작품이다. 이러한 인식은 그의 독특한 작가 의식의 발현인 것이다. 또한 이 작품 속에서 이유원이 명나라의 많은 인물들 가운데 45명 만을 선별했다는 점은 그의 의식 세계에 그들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할 수 있으며, 그 선정 의식을 통해 이유원의 역사 인식을 살펴볼 수 있다. 결국 이 작품에서 언급된 인물들에게 이유원이 ‘士’로서 배우고자 했던 점을 확인할 뿐 아니라, 그들의 현실참여 의식을 통해 이유원의 역사 인식의 성과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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