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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대동철학회 대동철학 대동철학 제89권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119 - 138 (2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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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 인간의 삶은 남들의 인정을 받기 위한 투쟁, 즉 '인정투쟁'의 연속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인정투쟁 이론은 다른 사람의 인정을 받는 것이 인간의 행동을 지배하는 가장 기본적인 원리라는 이론이다. 헤겔이 처음 제시했으며 이후 여러 철학자들에 의해 발전․대중화되었다. 최근에는 SNS를 통한 자기 과시가 일상화되면서 온라인을 통한 가상의 인정투쟁과 관련해 논의되고 있다. 그렇다면 인정투쟁은 인간의 삶에서 불가피한가? 이러한 인정욕구를 유학에서는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가? 공자 이래 모든 유학자의 모토는 ‘입신양명’이다. 높은 관직에 올라 출세를 해서 자신의 이름뿐만 아니라 가문의 이름을 널리 알리는 것이다. 유학자들이 주장하는 仁人이나 義人이란 사람은 공동체, 혹은 타자 일반에게서 인정을 받는 사람을 가리킨다. 여기서 유학이 지향했던 인간형이 기본적으로 인정욕구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순자를 비롯한 유학의 주류는 인정욕구를 매우 중시하였다. 순자도 인간의 본질이 인정욕구에 있다는 입장을 확고히 견지하고 있다. 인정투쟁을 집요하게 주장했던 순자는 송견을 비판한다. 송견은 인정투쟁 자체를 무력화시키려고 노력했기 때문이다. 본고는 순자의 사상에서 드러나는 인정욕구를 파악한 후, 『순자』 「정론」 편에서 송견의 핵심 주장을 조목조목 비판하는 순자의 자세를 통해 인정욕구를 비판한 송견 사상의 핵심을 논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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