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우리말학회 우리말연구 우리말연구 제61호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33 - 63 (31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이 글은 때매김 요소와 결합을 이루지 못하는 이음씨끝들 가운데 ‘-고’에서 유래한 것들을 대상으로 결합 층위와 그 쓰임을 살펴보았다. ‘-고’는 기저월과 꼴갖춘월의 접속에 두루 결합될 수 있으며, ‘-고’가 기저월 접속에 통합되었을 때만 ‘-서, -는, -야, -도’ 등의 도움토씨가 통합될 수 있음을 살폈다. 그리고 이음씨끝 ‘-고’에 도움토씨 ‘-서, -는, -야’가 통합된 것들은 변화의 과정 중에 있기 때문에 과도기적 현상을 보이는 것으로 보았다. 그러므로 ‘-고서, -고는, -고야’의 형태를 보이는 것들은 이음씨끝 ‘-고’에 도움토씨 ‘-서, -는, -야’가 단순히 통합된 것도 있고, 융합되어 하나의 이음씨끝을 이룬 것이 있음을 밝혔다. ‘-고서, -고는, -고야’는 기저월 이음에만 결합될 수 있기 때문에 때매김 요소와 통합을 이룰 수 없다. 이것들로 이어진 월의 앞뒤 마디는 시간적 순서의 원칙을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그리고 뒷마디에 통합된 때매김 요소가 앞마디까지 성분지휘하므로 시제구 구조는 [[VP1+VP2]T]의 유형에 해당함도 확인했다. ‘-고서, -고는, -고야’는 [이유, 원인, 조건]을 공통적인 의미자질로 갖지만, ‘-고서, -고야’는 [+상황 제시]의 의미자질은 갖는데 비해서 ‘-고는’은 그러한 의미자질을 갖지 않았다. 그리고 ‘-고서’는 다른 것들에 비해서 앞뒤 절의 의미관계가 [+대립]의 특징을 보일 때 통합되며, ‘-고는’은 앞마디가 뒷마디의 [+근거]임을 나타낼 때 통합되는 것으로 보았다. 그리고 ‘-고서, -고는, -고야’로 이어진 월은 이음씨끝 ‘-어서, -니까, -는데, -지마는, -어, -어야’로 대치가 가능하지만 그 역의 경우는 성립되지 않았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