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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역한문학회 한문학논집(漢文學論集) 한문학논집(漢文學論集) 제56권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7 - 42 (3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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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촌은 穆陵盛世에 漢文四大家의 한 사람으로 風體 16편을 남겼다. ‘풍체’란 四言古詩의 시경체를 말한다. 그의 풍체에는 백성을 권면하는 시와 풍자의 시가 주를 이루고 있다. 이는 그의 생애와 관련된 것으로 평탄한 관료생활 기간에는 백성을 교화하는 일환으로 권면의 시를 읊었고, 광해조의 계축옥사 이후에는 사회풍자의 시가 주를 이룬 것으로 평가된다. 권면의 시에는 농업의 권장과 교육의 지표를 내세웠고, 풍자의 시에는 자신의 억울함과 사회의 모순, 즉 소인배의 횡행을 지적하고 있다. 상촌의 풍체에 있어 특징은 개인의 성정을 읊은 國風의 성격이라기보다는 백성을 상대로 한, 조정관료로서의 신분에서 읊은 雅의 문체를 구가하였다. 이는 관료의 입장에서 조정의 정책 및 교화라는 公的인 시가를 읊은 때문이다. 이러한 시풍은 멀리 陽村 權近이 조선조 창업제왕을 찬양한 시경의 大雅의 문체를 계승하여, 아래로 茶山 丁若鏞 등의 사회풍자의 장을 마련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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