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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국제한국언어문화학회 한국언어문화학 한국언어문화학 제16권 제3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29 - 49 (2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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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몽골어와 한국어 양 언어 모두 부정대명사란 특정하게 정해져 있지 않은 사람이나 사물, 성질(특성), 개수(수량), 공간(장소), 시간, 동작(행위) 등을 대용하여 가리키는 말이다. 현대몽골어에서 의문사(의문대명사) 뒤에 첨사 ‘ч’를 연결해 부정대명사를 만든다는 점은 한국어의 대명사(의문대명사) ‘아무’, ‘누구’ 등에 조사 ‘-도’나 ‘-나’ 등을 연결해 부정대명사를 만드는 방법, 또는 의문대명사 ‘누구’, ‘언제’, ‘어디’, ‘무엇’ 등에 ‘-도’나 ‘-나’, ‘-라도’, ‘-든지’, ‘-든’ 등을 연결해 부정대명사를 만드는 방법 등과 유사하다고 할 수 있다. 많은 사람과 사물을 불분명(불특정, 비한정)하게 표현할 때는 의문사를 반복 사용하고 그 뒤에 ‘ч’를 연결해 복수의 의미로 사용한다. 한국어도 이와 유사하다. 예를 들어 각각 ‘хэн хэн ч’, ‘누구누구도’처럼 사용한다. 한국어는 ‘아무도’, ‘아무나’, ‘누구도’, ‘누구나’처럼 대명사(의문대명사)에 조사 ‘-도’, ‘-나’ 등을 바로 연결한 형태인 반면, 몽골어는 ‘-도’나 ‘-나’에 해당하는 ‘ч(чиг)’를 따로 띄어 써 ‘хэн ч’, ‘юу ч’와 같은 형태로 사용한다는 점은 일부 다른 점이라 할 수 있다. 몽골어의 ‘모든 의문사 + ч’ 형태의 부정대명사가 격변화(곡용) 할 때에는 앞에 위치한 의문사가 격변화 한다. 대부분 완전하게 격변화를 하지만 일부 의문사들은 불완전하게 몇몇 격변화를 하지 않는다. 앞에 위치한 의문사가 격변화 한다는 점은 한국어의 경우에서도 일부 의문사에서 유사하게 찾아 볼 수 있지만, 되는 경우 보다는 안 되는 경우가 더 많다는 차이점을 갖는다. 한편, 몽골어의 경우는 격변화한 격어미 뒤에 재귀어미 ‘-аа4’를 취하여 행위주(行爲主) 와의 관계를 나타낼 수 있지만 한국어의 경우는 그렇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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