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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하시모토 시게루 (경북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목간학회 목간과문자 목간과문자 제24호
발행연도
2020.6
수록면
227 - 250 (24page)
DOI
10.35302/wdis.2020.06.24.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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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부터 2017년까지 진행된 월성해자 발굴로 묵서가 있는 목간 7점이 새로 출토되었다. 이 논문은 그 목간 가운데 1점의 내용을 검토해서 신라 외위제 운용의 일단을 밝힌 것이다.
먼저 목간에서 ‘波珎日’을 새로 판독했다. 이는 외위 제10등 彼日에 해당한다고 생각된다. 이로 인해 이 목간에는 적어도 彼日, 一伐, 干支의 3개 외위가 확인된다. 그리고 이들 외위 앞뒤에는 반드시 ‘受’자가 나오니 한 사람이 외위를 받은 기록으로 생각된다. 즉 이 목간은 외위 승진에 대해 기록한 것이다.
외위 승진의 이유에는 2가지가 있었다고 추정했다. 하나는 목간에 ‘功’ ‘煞功’으로 표현되는 특별한 공적으로 의한 승진이다. 목간의 연대와 같은 시기에 백제와의 전투 기사가 『삼국사기』에 매년 보이는 것과 목간에 보이는 䔉山이라는 지명이 백제와의 최전선에 있었기 때문에 백제와의 전투에서 공적을 세운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戊戌年에는 외위가 승진하지 않았다(‘留’)고 하는데 丙午年에는 특별한 공적이 없는데도 干支에 승진한 것으로 봐서 정기적으로 외위가 승진하는 제도가 있었다고 추정된다. 이러한 정기적인 관위 승진 제도는 고대 중국이나 일본에도 있었다.
관위에 대해서는 중앙관청인 位和府가 담당했다고 생각되기 때문에 이 목간은 위화부가 사용한 것으로 추측된다. 그리고 목간을 쓴 사람은 지방의 군이나 촌에 있었던 文尺, 書尺이었다고 추정된다.

목차

국문초록
I. 머리말
II. 기존 해석과 목간의 연대
III. 목간의 내용 검토
IV. 목간 사용 관청과 작성자
V.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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