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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정은정 (부산대학교)
저널정보
부산대학교 한국민족문화연구소 한국민족문화 한국민족문화 제75호
발행연도
2020.5
수록면
197 - 224 (28page)
DOI
10.15299/jk.2020.05.75.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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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道域의 경계확정에 생활권도 배려되었음을 제안하고자 기획 되었다. 특히 神靈의 공유에 따르는 巫圈域의 확산에 주시하였다. 巫俗의 神이 지역을 떠나 越境하려면 이를 가능케 하는 기층사회의 동선이 확보되어야 한다. 神靈의 공유, 인지적 결합을 동계남부의 영동ㆍ영서에서 찾고, 道域 分合과 巫圈域 범위가 부분적으로 일치함을 살폈다.
동계남부의 영동ㆍ영서는 교주도 강릉도 2개의 道로 분리되면서도 道名이 연칭되었다. 道名의 연칭은 단일한 道制로 가는 일련의 과정으로, 우왕 14년 交州江陵道로 통합을 이루었다. 동해연안을 옆에 낀 방어체계에서 영서방면으로 서진하게 된 계기는 몽고의 5ㆍ6차 침입 때이다. 험지입보용 산성과 주생활공간 사이를 신속히 이동하려 샛길이 개척되었다. 종래 해안을 따라 병렬하던 官路의 흐름에서 빠져나온 샛길은 영동ㆍ영서간 통행을 수월케했다. 잘 짜여진 인프라는 교주도ㆍ강릉도 道域 통합의 전제조건이다. 영동과 영서는 용왕과 산신으로 신령의 보편이 이루어졌다. 좌정한 인물 神靈의 공유와 이로 인한 巫圈域의 확장은 통합 ‘交州江陵道’ 탄생의 인지적 요인에 해당한다.

목차

국문초록
1. 머리말
2. 동해안권역의 分合
3. 관방ㆍ고갯길의 交直
4. 神格의 공유와 巫圈域 확산
5.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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