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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최지운 (대덕대학교)
저널정보
인문콘텐츠학회 인문콘텐츠 인문콘텐츠 제56호
발행연도
2020.3
수록면
105 - 122 (18page)
DOI
10.18658/humancon.2020.03.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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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는 다양한 콘텐츠에서 활용되며 대중들의 일상과 문화 속에 깊숙이 침투한 인기 캐릭터이다. 많은 콘텐츠 제작자와 수용자들이 좀비에 관심을 보인 까닭은 좀비에게서 발견되는 여러 특성들이 현대사회의 어두운 단면을 형상화 시키며 교감을 불러일으키기 때문이다.
한국에서도 좀비는 각종 콘텐츠에 자주 등장했었다. 다만 서구와 다르게 인간성을 부여하며 차별을 두었다. 하지만 비교적 최근에 제작된 <창궐>과 <킹덤>에서는 이런 한국형 좀비들과 궤를 달리한다. 또한, 좀비가 과학발전의 폐해로 생겨난 결과물로 주로 설정된 까닭에 현대물에 적합한데도 사극 속에 녹여내었다. 한국 사극에 좀비가 소환된 데에는 다음과 같은 이유와 함의가 담겨 있었다.
첫째, 한국의 전통요괴를 주로 등장시켰던 기존의 판타지사극 및 픽션사극과 차별화를 꾀하고자 했다. 둘째, 좀비를 무자비하게 죽여도 죄책감이나 거부감이 없으며 역사왜곡이나 편협한 민족성을 피할 수 있는 전쟁사극을 만드는데 용이했다. 셋째, 속수무책으로 좀비로 변하는 백성들을 통해 재난의 공포와 위험에 상시 놓여있는 현실을 날카롭게 풍자했다. 마지막으로 좀비의 창궐을 오히려 권력을 획득하려는 수단으로 삼는 안타고니스트들을 통해 국가적 재난을 당리당략에 이용하는 현대 정치인들을 신랄하게 고발했다.
본고는 콘텐츠 속 좀비에 대한 연구의 필요성을 느껴 서술했지만 한국 사극에만 초점을 맞추었다는 한계를 지닌다. 따라서 보다 심도 있는 연구와 연구대상의 범위를 확장해야 한다는 과제가 놓여있다.

목차

국문초록
Ⅰ. 서론
Ⅱ. 기존 한국 콘텐츠 속 좀비의 특징과 역할
Ⅲ. 한국 사극 속 좀비 캐릭터의 등장 이유와 함의
Ⅳ.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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