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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최성희 (부산대학교)
저널정보
부산대학교 인문학연구소 코기토 코기토 제90호
발행연도
2020.2
수록면
57 - 88 (32page)
DOI
10.48115/cogito.2020.02.9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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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현 시대를 특징짓는 모빌리티(mobility)의 현상에서 발생하는 정동(affect)의 흐름을 따라가보며 그 의미 맥락을 짚어보고, ‘이동성이 증가하는 세계에서 우리는 어떤 태도로 모빌리티를 대하며 살아가야 하는가?’라는 물음에 작은 해답을 찾기 위한 시도이다. 모빌리티라는 현상은 여러 종류가 있을 것이지만, 이 글에서는 물리적 모빌리티와 사회적 모빌리티를 두 축으로 떠남과 만남, 그리고 머무름을 정동과 결부시켜 사유한다. 이를 위해 조이스의 『더블린 사람들』 중 「작은 구름」이라는 작품을 단초로 삼아 모빌리티의 정동을 살펴볼 것이다. 현대의 모빌리티가 본격화되기 시작하는 시점과 아일랜드라는 특수한 상황이 결합된 「작은 구름」은 모빌리티와 정동이 결절하는 지점을 잘 보여주는 작품이기 때문이다. 이동이 세계화되는 지구화시대에 모빌리티의 정동을 이야기하는 이유는 이동의 강약과 성격에 따라 우리에게 세계가 어떻게 다가오는지,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이를 마이클 크로닌의 ‘내지여행’ 및 ‘데니즌’이라는 개념과 모빌리티 ‘정의’라는 관점에서 재사유하며, 모빌리티와 정동을 중심으로 문화를 바라보는 지평을 열고자 한다.

목차

국문 초록
1. 들어가며
2. 챈들러의 눈물
3. 정동의 모빌리티, 모빌리티의 정동
4. ‘내지여행’과 정동
5. 모빌리티 정의(正義)의 문제
6. 그리고 문화의 자리, 인문의 자리-정중동(靜中動)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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