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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윤석진 (연세대학교)
저널정보
동국대학교 영상문화콘텐츠연구원 영상문화콘텐츠연구 영상문화콘텐츠연구 통권 제19집
발행연도
2020.2
수록면
213 - 236 (24page)
DOI
10.24174/jicc.2020.02.19.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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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인간이 느끼는 다양한 감정 가운데 ‘공감’이라는 상호적인 감정에 대해 주목하고, 영화 〈그녀(her)〉의 주인공 테오도르와 사만다의 상호관계를 통해 인간성의 알레고리로 볼 수 있는 인공지능에 비춰 인간의 공감을 살펴보고자 한다. ‘인간은 태어나는 순간부터 사회적 존재’라는 사실을 상기해 본다면, 인간의 감정이란 것이 과연 ‘타자’라는 존재가 없다면 생성 가능한 개념일까? 그런 의미에서 타인과의 관계와 소통을 전제로 하는 ‘공감’이라는 감정은 다양한 인간의 감정 중에 가장 주목해서 살펴보아야 할 감정일 것이다. 공감에 대한 일반적인 고찰에서 시작해서 거울신경의 모방으로 작동하는 공감의 기제, 공감의 전제로서 상호 소통에서 몸이라는 매개의 역할, 공감을 구성하는 과정에서 존재의 개별성과 일체감. 그리고 공감이 완성되는 한 방식으로서 영화에서 표현되는 자각과 해방의 의미를 살펴보았다. 결론적으로 인공지능은 인간을 상징하는 도구적 표상으로 볼 수 있지만, 인간이 가진 핵심적 감정 중 하나인 공감에 대한 표상은 우리가 공감에 대해 얼마나 깊이 이해하고 있는가에 크게 의존할 수밖에 없다. 그런 면에서 인공지능 기술이 발전할수록 오히려 인간 스스로 인간성과 공감에 대한 깊은 성찰이 필요할 것이다.

목차

I. 서론
II. 공감의 알고리듬
III. 인공지능의 알레고리
IV. 결론
참고문헌
국문초록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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