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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동건 (한국학중앙연구원)
저널정보
사단법인 한국문학과예술연구소 한국문학과 예술 한국문학과예술 제32집
발행연도
2019.12
수록면
5 - 39 (35page)
DOI
10.21208/kla.2019.1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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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뉴런은 다른 사람과 공감하고 관계 를맺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더 나아가 인간의 윤리적 문제와 문학의 본령까지 관통하는 광범위한 질문을 던진다. 전통시대의 문인들은 거울뉴런이라는 존재를 몰랐지만, 공감 및 감동의 원리에 대해 서술한 내용과 여러 문학 작품들은 관련된 문제에 대해 많은 시사점을 주고 있다. 본고는 전통시대 공감과 감동에 필요한 핵심적 요소는 무엇이었는지 분석하고, 그를 통해 작품에 대한 새로운 접근 방법을 제안하였다.
충서(忠恕)라는 개념을 통해 전통시대의 작품에서 공감을 넘어 감동을 얻기 위해서는 ‘서(恕)의 경계’를 넘어야 하며, 작품을 비롯한 작가에게도 삶의 진실성을 요구하는 것임을 밝혔다. 삶의 진실성은 일관된 태도[忠]로 서(恕)를 실현시키는 중요한 요소이다. 따라서 문학작품은 물론 인간의 삶 자체도 작품이 된다. 참된 문예(文藝), 참된 미학(美學)은 인생 자체이고 그 인격의 아름다움에 감화되는 것만이 감동의 지속성을 담보할 수 있다. 우리는 무엇에 감동하는가. 문학작품의 본령은 여기에있다고 하겠다. 사람의 삶 자체가 누군가를 감동시킬 수 있는 하나의 작품이고, 그 삶의 진실성만이 감동을 부여하는 열쇠이다.

목차

국문초록
1. 머리말
2. 거울뉴런과 공감
3. 감동의 전통적 이해
4.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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