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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Shim, Jin-Ho (Silla University)
저널정보
신라대학교 여성문제연구소 젠더와사회 젠더와 사회 제30집
발행연도
2019.12
수록면
29 - 44 (1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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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미국 여성 시인 엘리자베스 비숍은 막스 야콥에서부터 옥타비오 파스에 이르기까지 프랑스어, 포르투갈어, 스페인어로 이루어진 외국 작가들의 작품을 영어로 번역했다. 특히 비숍은 거의 20년 동안 브라질에 거주하면서 그녀의 동시대 브라질 작가들의 작품에 매료되었다. 그녀는 창의적 상상력을 발현시켜 앨리스 브랜트와 클래리스 리스펙토르 등의 브라질 여성 작가들뿐 아니라 다수의 브라질 시인들과 소설가들의 작품을 영어로 번역했다. 더욱이 비숍의 번역 작품은 픽션과 논픽션 사이의 경계를 가로지르고 있다. 비숍은 브랜트의『헬레나 몰리의 일기』와 리스펙토르의 단편 소설의 번역을 통해 번역이 외국 문화에 대한 우리의 인식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견해를 피력한다. 요컨대, 비숍은 축어적인 번역을 거부했음은 물론 원작의 단어에 침묵하거나 탁월하게 변형하고자 했다. 리스펙토르의 단편「마모셋」과「세상에서 가장 작은 여인」등은 그 대표적 예다. 비숍은 리스펙토르의 작품을 번역할 때 원작의 울림을 전달하기 위해 리스펙토르의 “명료하고, 유동적이며 환기적인 산문”을 영어로 재구성했다. 나아가 비숍은 브랜트와 리스펙토르의 작품에 영감을 받아「우기 시즌을 위한 노래」와「브라질, 1502년 1월 1일」과 같은 브라질에 관한 자신의 시를 발전시킬 수 있었다. 이 시들은 비숍이 그녀의 초기 시에서 보여준 여행자의 시각과 구별되는 내부자의 시각을 습득했다는 것을 명백히 보여준다. 이렇게 브라질 여성 작가들에 대한 비숍의 번역은 그녀의 예술적 진보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목차

국문초록
Ⅰ. Introduction
Ⅱ. Bishop’s Translations on Brazil
Ⅲ. Bishop’s Affinity with Lispector
Ⅳ. Conclusion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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