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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Seongjoon Ahn (University of Illinois) Nam-Kook Kim (Korea University)
저널정보
한국정치사상학회 정치사상연구 정치사상연구 제25집 2호
발행연도
2019.11
수록면
9 - 38 (30page)
DOI
10.37248/krpt.2019.11.2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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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민주주의 사회에서 애도(哀悼)의 정치적 역할이 어떻게 해석되어야 하는지에 대한 대안적 관점을 제시한다. 이 주제에 대한 정치사상의 기존 연구는 주로 애도를 하나의 온전한 정치적 도구로 가정하고 정치 엘리트 집단이 어떤 방식으로 애도의 감정을 대중 전체의 정치행태를 조작하는데 사용해 왔는지를 중심으로 진행되어 왔다. 반면 본 연구는 애도가 다양한 정치적 특성을 지니고 있고 각각의 특성이 서로 다른 형태로 대중을 자극한다고 주장한다. 본 연구는 소포클레스의 ‘안티고네’와 투키디데스의 ‘페리클레스의 장례 연설’을 교차분석하여 어떻게 고대 그리스 민주시민 공동체가 애도를 통해 때로는 반동적 정치 행태를 보이고 때로는 보이지 않게 되는지 알아본다. 특히 이 연구는 애도의 두 가지 정치적 특성인 전염성(contagiousness)과 반목성(antagonism)이 동시에 발현될 경우 대중적 저항 운동의 가능성이 매우 높아짐을 주장한다.

목차

Ⅰ. Introduction: a Political Turn to Grief
Ⅱ. Two Political Traits of Grief: Contagiousness and Antagonism
Ⅲ. Alignment through Pericles’ Funeral Oration
Ⅳ. Dealignment through Antigone’s Propagation
Ⅴ. Conclusion: Populism and the Populists
Refer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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