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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명진 원도연 (원광대학교)
저널정보
역사문화학회 지방사와 지방문화 지방사와 지방문화 제22권 제2호
발행연도
2019.11
수록면
7 - 40 (34page)
DOI
10.17068/lhc.2019.11.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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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1920년대 익산지역의 사회주의자들과 그 활동에 대해 기록을 통해 살펴본 것이다. 전북에 위치한 익산은 1912년 호남선 개통으로 이리(裡里)라는 신도시가 형성되었다. 그 동안 익산에 대한 연구는 일본인 중심의 사회사적 연구가 중심이었다. 이 지역의 조선인에 대한 연구는 단편적으로나마 확인할 수 있었는데, 1920년대 익산은 전북에서 사회주의 활동이 두드러진 지역이었음을 기록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 그래서 이 글은 1920년대 익산에 어떤 인물들이 사회주의 사상을 수용하였고 그 활동 어떠했는지 정리해 보았다. 이를 통해 이 지역에서 벌어진 일들이 한국의 민족운동사에서 어떠한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 파악해보고자 한다.
1920년대 익산지역의 사회주의 활동은 다음과 네 가지로 특징지을 수 있다. 첫째, 이 지역의 사회주의 사상 확산은 서울청년회 산하의 서울파 공산주의 그룹의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인다. 둘째, 익산지역은 전북의 여타 지역에 비해 사회주의 사상 수용에 거부감이 상대적으로 덜 했던 것으로 보인다. 셋째, 1920년대 익산지역의 사회주의 운동은 청년과 노동자 중심의 계급운동 성격을 보인다. 넷째, 1920년대 전북지역에서 익산은 전북 사회주의 활동의 구심점이자 중심이었던 지역으로 추정된다는 것이다.
이들의 활동은 1920년대 후반 조선공산당 중앙으로 이어졌고, 1930년대 전북공산당 재건운동이 나타날 수 있었던 기반이 되었다.

목차

[초록]
1. 들어가며
2. 전북 익산지역 사회주의 사상의 수용
3. 사회주의 사상단체의 확산과 활동
4. 신간회 익산지회 사건과 사회주의 단체의 쇠퇴
5. 나가며
[참고문헌]

참고문헌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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