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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Sohee Shin (University of UIsan) Shinichi Demura (Kanazawa University) Masato Ohno (Yonago National College of Technology)
저널정보
한국발육발달학회 한국발육발달학회지 한국발육발달학회지 제24권 제3호
발행연도
2016.8
수록면
233 - 239 (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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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노인의 밸런스 능력의 차이가 장애물 넘기 동작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검토하는 데 있다. 피험자는 눈뜨고 한발서기가 120초 동안 가능한 여성노인 8명 (Possible group; PG) 과 불가능한 여성노인 8명 (Impossible group; IG)을 대상으로 했다. 5 m의 보행로의 중앙에 20 cm 높이의 장애물을 설치하고 가능한 한 빨리 걷도록 지시했다. 평가국면은 장애물을 넘기 직전의 Initial contact phase와 넘을 때의 Swing phase (Lead limb 와 Trail limb)로 하고, 평가변수는 각도에 관한 7개의 변수 및 높이(지면에 대한 거리)에 관한 4개의 변수를 선택했다. Initial contact phase에서는 장애물이 없는 조건에 비해 발 앞꿈치의 높이가 낮았다. 즉, 노인들은 발 앞꿈치를 낮게해서 장애물 넘을 준비를 했던 것으로 보여 진다. Swing phase of lead limb에서는 발목, 무릎 및 고관절굴곡, 흉복부 측굴 및 고관절 내전각도에서, 그리고 무릎, 발앞꿈치, 허리의 높이에서 장애물간 주효과가 나타났다. 허리의 높이는 IG에서, 그 외 다른 평가변수는 두 그룹 모두에서 장애물 조건이 없는 조건에 비해 컸다. Swing phase of trail limb에서는 흉부 회선각도에서 유의한 상호작용이 나타났으며 그 외의 대부분의 평가변수에서 장애물간 주효과가 나타났다. 흉부 회선각도는 장애물 조건에서 PG가 IG에 비해 높은 값을 보였다. 이상으로 밸런스 능력이 뛰어난 노인은 보행 중 한발지지 시에 밸런스 유지를 쉽게 할 수 있었기 때문에 보다 안정되게 큰 보폭을 이용하여, 빠른 속도로 장애물을 넘을 수 있었지만, 밸런스 능력이 부족한 노인은 천천히 작은 보폭을 이용하는 대신 장애물을 넘기 위해 몸의 중심이나 어깨의 위치를 높게 하는 특성을 보였다.

목차

Abstract
Ⅰ. Introduction
Ⅱ. Method
Ⅲ. Results
Ⅳ. Discussion
Ⅴ. Conclusion
References

참고문헌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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