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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고전연구학회 韓國古典硏究 韓國古典硏究 제45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317 - 338 (2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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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종갈양문록>과 <황경양문록>의 존재가능성을 통해 19세기 말, 20세기 초 양문록계 소설의 연작원리와 수용사적 구도를 살펴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양문록계 소설은 삼대록계 소설에 비해 그 유형성을 확정하기 어려운 것으로 파악되어 왔다. 특히 <몽옥쌍봉연록>-<곽장양문록> 연작은 양문록계 소설의 유형성을 자리매김하는데 어려움을 줬다. <금향정기>와 ‘종갈양문록’의 언급, <남강월>과 ‘황경양문록’의 언급을 통해 양문록계 소설이 연작성을 지니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는데, <금향정기>와 <남강월>은 <몽옥쌍봉연록>-<곽장양문록> 연작에서 전편인 <몽옥쌍봉연록>이나 양문록계 소설의 전반부에 해당한다. 양문록계 소설의 연작성은 양문록계 소설이 그 존재기반이 탄탄한 유형임을 보여준다. 한편,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는 장편소설 위주의 전통세책점이 중단편소설 위주의 근대세책점으로 변모하는 시기라 할 수 있다. 이는 독자층의 변화를 의미하기도 하는데, 세책가의 상업성과 결부된 전략적인 방편으로 양문록계 소설의 연작성을 활용하여 독자를 확보하려 했던 움직임으로 볼 수 있다. 따라서 양문록계 소설은 당대인들에게 연작으로의 가능성을 인정받으며, 독자 및 개작자의 의도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활용된 유연한 장르임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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