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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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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중국어문학회 중국문학 중국문학 제98권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79 - 107 (2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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袁宏道는 蘇軾 시문에 나타나는 ‘閑適’의 삶을 계승하여 인생의 목표로 삼았고, 이에 따라 원굉도의 시문은 佛敎를 애호하고 꽃구경을 좋아하며 친구들과 유람을 다니는 소식의 취향을 반영하게 되었다. 다만 원굉도의 ‘한적’은 스스로 관직을 버림으로써 체현되었다는 점에서 소식의 그것과 차이가 있었다. 황주 유배시기의 소식이 ‘한적’의 삶을 구현하면서도 여전히 상심과 좌절을 느낀 반면, 은거 기간의 원굉도는 그로 인한 행복과 쾌락을 온전히 누릴 수 있었다. 다른 한편으로 소식 시문에 대한 원굉도의 평가에 포폄이 동시에 존재한 점은 글쓰기 방식의 차이를 가져왔다. 원굉도는 소식의 시문 중 ‘理’를 드러낸 부분이 억지스럽다고 여겼기에, 자신의 시문에서는 이런 점을 배제하여 깊은 의미를 내재하고자 노력하지 않았다. 이에 원굉도의 시문은 쾌락을 추구하고 본능과 욕구를 표현하며 천속한 비유를 담아, 기존의 금기를 깨고 새로운 영역으로 진입한 면모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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