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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중국어문학회 중국문학 중국문학 제100권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209 - 242 (3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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鄧小平의 대외전략 방침으로 알려진 “韜光養晦”는 현재 일개 성어의 지위를 넘어 중국의국력 성장 서사에서 핵심적인 이데올로기가 되었다. 이 논문은 “韜光養晦”를 일종의 이데올로기로 상정하고, 그러한 이데올로기가 어떠한 역사적 과정을 거쳐 현재의 모습으로 성장하였는지를 밝히는 데에 목적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하여 세 가지 측면에서 “韜光養晦”의 성장과정을 고찰한다. 첫째는 언어적⋅의미론적 접근이다. “韜光養晦”라는 성어는 상당히 긴 역사적시간을 거쳐 합성되었고, 또 그 과정에서 다양한 의미 맥락을 거느리게 되었다. 이 연구에서는 우선 “韜光養晦”를 직조하는 주요한 의미의 가닥을 분해하여 한 올 한 올 살펴본다. 둘째는 고증학적 고찰이다. “韜光養晦”라는 성어가 중국의 대외전략, 나아가 국력성장의 담론을떠받치는 이데올로기의 지위를 획득할 수 있었던 결정적 원인은 “최고지도자[最高領導]” 鄧小 平의 후광이었다. 하지만 공식적인 연설이나 담화에서는 鄧小平이 “韜光養晦”를 말하는 경우를 찾기 힘들다. 이 논문에서는 鄧小平이 어떤 계기에서 “韜光養晦”를 강조하였는지를 일차자료를 통해 규명한다. 셋째는 “韜光養晦”를 둘러싼 담론의 분석이다. 鄧小平의 관련성이 확인되더라도 이후에 대대적인 활용이 없었다면, “韜光養晦”는 어떤 이데올로기로 성립하지 못하였을 것이다. 하지만 “韜光養晦”의 경우, 鄧小平 이후 중국 최고지도자들의 공식적인 언술에서는 찾아보기가 매우 어렵다. 이 때문에 누가 무엇을 위하여 어떻게 “鄧小平의 韜光養晦” 를 이데올로기의 지위로 끌어올렸는지 추적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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