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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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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온지학회 온지논총 온지논총 제58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87 - 110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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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鼠鼯傳>은 작품 제목 아래 ‘著作者 前進仕 徐達增 鎭安’이라고 유일하게 작자가 명기된 한문본 鼠流 訟事型 寓話小說이다. 창작시기는 18세기 말 이후 19세기 중엽으로 추정된다. 본고는 <鼠鼯傳> 관련 기왕의 논문 발표 이후 추가로 확인된 徐達曾(1773~?)의 사돈인 朴應壽의 후손에 의해 전해 온 累世行錄에 의거 작가론적인 논지를 보완하고, 특히 작품의 원문과 역문 및 주석을 처음으로 학계에 소개하기 위해 작성되었다. 이를 위해 전반적인 작품의 評釋을 위한 작업을 진행하였다. 따라서 추가 확인된 자료와 기왕의 연구 결과를 활용하여 작가론을 보완하고, <鼠鼯傳>의 譯文 및 상세한 註釋을 첨부하여 작품의 구체적인 면모를 학계에 처음 소개하는 데 그 의의를 찾고자 하였다. 이 작품은 부패하고 무능한 관원과 양반 토호들의 횡포를 비판하고 부정부패로 만연된 향촌사회의 계층갈등과 모순을 사실적으로 재구하여, 이상적인 통치체제와 유능하고 덕망 있는 구원자적 牧民官을 기대하는 鄕班으로서 이상적인 지도자의 관념세계의 일단을 표방한 것으로 보인다. 작가와 관련된 언행록을 참고할 때, 어려서부터 곧을 直자를 자신의 신조로 삼아 올곧은 신념으로 평생 불의를 용납하지 않고 올곧게 처신하려 했던 작가 의식이 작품 속에 잘 반영되고 있다고 여겨진다. 장차 관심 있는 연구자의 범위를 확대하고 미진한 작업을 보완할 기회가 확대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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