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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양사학회 서양사론 서양사론 제141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10 - 45 (3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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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명한 프랑스 제2공화국이 후세에 남긴 가장 보편적인 유산으로 손꼽히는 것은 보통선거권과 노예해방이다. 하지만 기존 역사학은 제2공화국이 자랑하는 보통선거권을 식민지의 해방노예들 역시 열정적으로 행사했다는 사실에는 별다른 관심을 기울이지 않았다. 이 연구는 프랑스의 서인도제도 식민지인 마르티니크와 과들루프에서 노예해방 후 치러진 두 차례의 선거를 살펴보고, 당시의 사회경제적 문제와 인종적, 계급적 갈등이 어떻게 선거에 투영되었는지 분석한다. 이를 위해 ‘해방자’로 불리는 빅토르 쇨세르와 그 동료들, 식민지의 백인 기득권 세력, 식민당국, 그리고 해방노예를 비롯한 유색인들이 선거에 어떠한 상이한 의미를 부여했는지 살펴봄으로써 선거를 둘러싼 식민지 사회의 갈등을 복원한다. 이를 통해 식민지 주민들이 보통선거권을 어떻게 이해하고 경험했는지 탐구하고, 이 과정에서 이후 식민지의 주요 이념이 된 ‘쇨세르주의’가 나타난 맥락을 규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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