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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정보
저널정보
대한한의학원전학회 대한한의학원전학회지 대한한의학원전학회지 제32권 제2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33 - 47 (1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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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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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목적: 三陰三陽과 開闔樞는 중요도에 비해서 아직 명확한 이론이 정립된 상황은 아니다. 역대 의가들의 견해를 통해 開闔樞의 의미와 그 변천 과정을 살펴보고자 한다. 연구방법: 開闔樞論의 연원이 되는『素問·陰陽離合論』,『素問·皮部論』,『靈樞·根結』을 중심으로 역대 의가의 註解를 살펴보고 중요한 내용이 있는 것을 의가를 선정하여 문헌학적인 고찰을 하였다. 결과 및 결론: 楊上善의 경우 開闔樞에 대하여 ‘開’를 ‘關’으로 볼 수 있는 底本의 역할을 하였고 ‘關闔樞’를 ‘門’으로 비유한 방식은 후대에서 큰 영향을 주었다. 王冰은 開闔樞를 動靜의 움직임의 작용으로 보아 三陰三陽이 三分되는 원리라고 하였다. 이후 明代 중기까지는 王冰의 說을 그대로 인용하는 경우가 많아 開闔樞에 대한 연구가 활발한 것은 아니었다. 明代 중기의 汪機의 『續素問鈔』에는 약간의 변화가 나타나 關闔樞의 文意를 통해 그 생리작용은 營衛의 內外出入개념으로 설명하고 작용범위는 表裏中개념을 설정하였다. 汪機의 內外出入과 表裏中의 개념은 후대 의가들에 계승되었다. 明代 말기에 이르면 馬蒔, 吳崑, 張景岳이 開闔樞에 대한 새로운 논점을 제시하였는데, 馬蒔와 吳崑은 둘다『傷寒論』의 六經辨證과 表裏層次의 개념과 유사한 내용을 도입하였다. 馬蒔는 『素問·熱論』을 기준으로 순서를 정하여 傷寒論의 六經辨證의 순서와 같이 太陽-陽明-少陽-太陰-少陰-厥陰으로 層次를 나누었으며 吳崑은 汪機의 表裏中과 유사하게 少陽을 表裏之間에 배속하였다. 張景岳의 경우 馬蒔와 吳崑의 說을 집대성하여 開闔樞의 內外出入의 개념과 表裏中의 개념의 기준을 제시하였다. 張景岳이후에는 開闔樞에 대하여 좀 더 세밀한 논의가 이루어진다. 張志聰의 경우 「運氣篇」의 내용을 토대로 三陰三陽의 의미를 강조한 開闔樞論을 개진하였고 高士宗은 開闔樞간의 관계와 작용과정을 서술하였다. 石壽棠은 高士宗의 說에서 더 나아가 開闔樞간의 작용에서 樞를 중심으로 생리·병리를 설명하였다. 柯琴의 경우는 開闔樞를 『傷寒論』에 더욱 적극적으로 도입하여 六經地面說의 기본 원리로 응용하였고 六經病의 提綱과 처방에 응용하여 이론적으로만 논의되던 開闔樞論을 실용의 영역으로 확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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