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동양철학연구회 동양철학연구 동양철학연구 제98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39 - 68 (30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본 논문에서는 다산학에서 상제가 인간사에 어디까지 개입하는지, 특히 개인의 차원뿐 아니라 집단, 특히 정치적 영역에서 어떠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존재인지 분석한다. 먼저 1) 自然的 氣質로부터 自作的 行爲, 특히 인간의 윤리적 행위를 구분하려 했던 정약용의 언급을 살펴보고, 이러한 자작적 행위가 가능한 근거를 상제로부터 받은 영명성에 귀착시키고, 그 근원을 상제라는 초월자까지 소급해가는 그의 논리를 고찰해볼 것이다. 이는 ‘동물과 인간’의 태생적 차이를 설명해준다. 또한 정약용이 규정하고 있는 인간의 自然的 氣質을 분석한다. 이로움과 해로움을 판별하는 인간의 지적 능력은 타고나는데, 이는 인간 사이의 태생적 차이를 설명해준다. 2) 초월자인 상제가 개인의 기질뿐 아니라 死生⋅禍福⋅榮辱 등의 외부 요인과 개인의 自作的 윤리 행위에 어떻게 관계하게 되는지 살펴볼 것이다. 마지막으로 3) 다산학에서 상제가 인간 집단의 정치적 영역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고찰해보고자 한다. 이에 따라 앞서 제기한 문제, 즉 인간의 마음에 강림하여 매순간 살피는 상제의 완전성을 해치지 않는 동시에 세상의 불완전성을 설명하는 정약용의 이원적 구도에 대해 논하고자 한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