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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연세대학교 국학연구원 동방학지 동방학지 제188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189 - 215 (2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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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지 초기를 대표하는 지식인 집단인 메이로쿠샤(明六社)의 기관지인 󰡔메이로쿠(明六) 잡지󰡕는 근대일본사상사를 이해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텍스트 중 하나로, 일찍이 1928년에 간행된 󰡔메이지 문화 전집(明治文化全集)󰡕 잡지편에 전체 43책이 수록되었다. 이러한 과정을 거치며 󰡔메이로쿠 잡지󰡕는 메이지 일본의 고전으로 자리 잡았고, 짧지 않은 선행연구의 역사 속에서 방대한 양의 연구가 진행되었다. 그렇기 때문에 메이로쿠샤와 󰡔메이로쿠 잡지󰡕에 대한 연구의 흐름을 파악하기란 용이하지 않으며, 그들의 실체가 무엇인 파악하기 위해서 생각해봐야 할 문제조차 판단하기가 어렵다. 이 글은 이와 같은 어려움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전제로 메이로쿠샤와 󰡔메이로쿠 잡지󰡕를 둘러싼 기본적인 사항들을 정밀하게 살펴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메이지 초기를 대표하는 고전으로 자리 잡은 󰡔메이로쿠 잡지󰡕가 ‘문명개화’를 위한 토론의 장으로서 갖는 위치를 확인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우선 메이로쿠샤의 성립 경위를 짚어봄으로써 잡지의 토대가 되는 사항들을 확인하였다. 다음으로 잡지의 발간과 정간(停刊)의 배경을 살펴보되, 정간의 과정에 비중을 두고 잡지가 정간이 된 경위에서 읽어낼 수 있는 메이로쿠샤의 특징에 대해 생각해 보았다. 이어서 기존 연구들에서 이들에게 붙인 ‘계몽’이라는 라벨의 의미가 무엇이었으며, 이러한 도식의 적용이 갖는 유효성이란 무엇인지 고찰했다. 마지막으로 󰡔메이로쿠 잡지󰡕의 기고자들을 게재된 논설수와 정체성(identitiy)이라는 두 가지 측면에서 접근하여 메이로쿠샤의 특징을 고민해 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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