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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불교미술사학회 강좌 미술사 강좌 미술사 제52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75 - 97 (2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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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16 세기말 조선을 침략하여 7 년간(1592-1597) 조선의 영토와 백성을 유린하였을뿐 아니라, 전국의 건축을 방화하고 재물을 약탈하고 살인을 자행하였다. 그 결과 조선왕조가200 여 년간 일구어 온 문화유산은 거의 소멸되었다. 조선의 불교계는 나라와 백성을 구하기위하여 의병을 조직하여 일본군을 무찌르는 데 앞장섰으므로, 일본군의 중요한 군사적 표적이 되었고 일본군에 의하여 방화되고 약탈되었다. 명나라와 합세하여 7 년만에 일본군을 완전히 몰아내는 승리를 거두었지만, 종전 후 불교계는 국가 재건과 사찰 재건에 총력을 기울이지 않으면 안 되는 상황에 놓였다. 바로 이 시기에 두 가지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한 불가 문중은 淸虛休靜(1520-1604)과 浮休善修(1543- 1615)를 중심으로 형성된 양대 門衆이었다. 이 가운데 ‘浮休善修下 1 世’ 제자인 碧巖覺性 (1575-1660)을 중심으로 사찰의 재건과 산성의 축성에 힘을 쏟아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 그가운데 華嚴寺 대웅전과 장륙전의 再建 및 海印寺 大藏殿의 重營은 건축사적으로 가장 주목할 만한 재건 사례이다. 해인사의 高麗 八萬大藏經 木版과 화엄사의 新羅 華嚴石經의 保藏은通度寺의 眞身舍利 守護와 더불어, 전쟁으로 초토화된 불교사원을 재건하는 데 구심점이었으므로, 관련 건물의 수리와 재건에 벽암각성과 그 嗣法 제자들이 앞장섰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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