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학교사회복지학회 학교사회복지 학교사회복지 제46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53 - 86 (34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본 연구의 목적은 청소년 우울증상과 학교적응의 종단적 상호관계를 분석하고, 두 변수의 관계가 학대방임적 양육을 지속적으로 경험한 고위험 청소년과 안정적으로 학대방임에 거의 노출되지 않은 저위험 청소년 집단 간에 차이를 나타내는지 분석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하여 한국아동청소년패널(초4 패널) 조사에 참여한 학생 1,081명의 초등학교 6학년(2012)부터 고등학교 1학년(2016)까지 자료를 사용하였다. 학대방임적 양육의 변화양상에 따른 고위험과 저위험 집단 분류를 위해서 잠재계층성장분석을 실시하였고, 우울증상과 학교적응의 종단적 상호관계가 집단별로 차이를 보이는지 확인하기 위하여 다집단 경로모형에 교차지연 효과를 결합하여 분석하였다. Mplus 프로그램을 사용해 분석한 결과, 학대방임적 양육 수준에 따라 우울증상과 학교적응의 관계가 다르게 나타남을 확인하였다. 구체적으로 저위험 집단에서는 중2와 중3의 학교적응이 1년 뒤 우울증상의 위험을 낮추는 것으로 나타난 반면, 우울증상이 학교적응에 미치는 영향력은 유의미하지 않았다. 고위험 집단에서는 초6과 중2의 우울증상이 1년 뒤 학교적응을 예측하는 것으로 분석되었고, 그 반대인 학교적응이 우울증상에 미치는 영향은 유의미하지 않았다. 한편, 우울증상과 학교적응의 영향력은 고1까지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것으로 분석되었는데, 이러한 경향은 두 집단 모두에서 나타났으며, 학교적응의 안정성은 학대방임 저위험 집단에서 더 높게 나타났다. 이는 청소년의 우울증상을 줄이고, 학교적응을 증진하기 위한 프로그램의 성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부모의 역할이 중요함을 시사하는 것이다. 본 연구의 주요결과를 토대로 학교에서 운영할 수 있는 사회복지서비스와 프로그램에 대한 시사점을 논의하였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