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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 동서사상연구소 철학∙사상∙문화 철학∙사상∙문화 제30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1 - 21 (2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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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적으로 의식은 깨어있거나 주의를 기울이는 심적 상태를 일컫는다. 그러한 의식의 본성을 규명하기 위한 두 대표적인 방법이 있다. 현대 심리철학과 인지과학의 맥락에서 그 둘은 각각 ‘1인칭 접근법’과 ‘3인칭 접근법’으로 불린다. 프란시스코 바렐라에 따르면 전자의 대표적 유형은 후설 버전의 현상학이며 후자의 전형은 뇌과학과 신경과학이다. 한편, 일단의 최근 학자들은 의식 연구가 더 큰 적실성을 갖기 위하여 그 두 방법이 융합되어야 한다는 관점을 제시한다. 특히 바렐라는 이른바 ‘신경현상학’의 이념을 주창하면서, 의식 연구에 관한 한, 1인칭 방법과 3인칭 방법이 ‘상호 제약’ 조건을 충족하는 방식에서 결합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우리는 바렐라의 입장에 동의할 수 있다. 그러나 그 융합 방식이 ‘상호 제약’ 또는 ‘상호 결정’이어야 한다는 주장은 너무 강한 그래서 오히려 그 적실성이 덜한 입장으로 보인다. 이 논문에서 필자는 현 시대 의식의 본성 문제에 관한 철학과 과학의 발달 양상을 고려할 때 1인칭과 3인칭 방법의 융합은 ‘상호 대화’ 또는 ‘상호 성장’의 방식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고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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