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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서울신학대학교 기독교신학연구소 신학과 선교 신학과 선교 제55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173 - 200 (2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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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구약성서의 죽음과 사후세계에 대해 다루고 있다. 고대이스라엘 사람들의 죽음과 사후세계를 다루기에 앞서 구약성서의 인간이해를 다루었으며, 또한 구약성서의 죽음이해를 다루었다. 또한 죽은자, 즉 사자(死者)가 가는 곳은 어디인지를 살펴보았고, 구약성서에 나타난 부활사상을 소개했다. 여기서 얻은 결론은 다음과 같이 정리해 볼수 있다. 인간은 ‘흙’(창 2:7)으로 만들어진 존재이며, 하나님의 ‘생명호흡’(창 2:7)으로 만들어진 존재이기에 다시 ‘흙’으로 돌아가야만 하는운명론적인 존재이며, 또한 창조주 하나님이 원하시면 언제든지 ‘생명호흡’을 거두어 가실 수 있는 존재가 인간이었다(시 104:29-30). 그리고고대 이스라엘의 죽음에 대한 이해는 고대 이집트에 비하면 죽음 이후세계에 대한 관심이 크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그런 의미에서 구약성서는 ‘영생’에 대한 언급이 거의 나타나지 않는다(단 2회 인간에게 사용됨). 또한 구약성서는 인간이 죽으면, ‘쉐올’, ‘보르’, ‘샤하트’, ‘케베르’로 내려간다고 말하고 있다. 그리고 죽은 자는 ‘조상에게로 돌아간다’, 혹은‘자기 열조에게로 돌아간다’로 말하고 있다. 이는 고대 이스라엘 사람들이가족묘를 만들어 놓고, 그곳에 함께 매장하는 관습 때문으로 보이며, 다른 한편으로는 죽은 자가 사후에 조상들의 모임에 들어감으로 민족의정체성을 이어가려는 것으로 보인다. 오경의 법전에서 ‘신접자’와 ‘초혼자’의 행위를 금지하고 있는데, 이러한 금지규정은 역으로 당시 고대이스라엘의 민중 신앙을 반영하는 것으로 짐작해 볼 수 있다. 하지만야훼신앙의 핵심 사상에서는 철저히 금하고 있다. 구약성서에서 부활사상을 볼 수 있는 본문은 두 곳이다. 이사야 26:19과 다니엘 12:2이다. 이 두 본문은 모두 묵시문학이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구약성서에는 죽은 자의 다음 세계에 대한 묘사를 침묵하고 있으며, 키르베트엘-콤에서 나온 명문에서는 야훼를 ‘나의 수호신’이라고 명명하고 있다. 물론 이 명문은 구약성서의 전통 야훼신앙을 반영한 것이 아니라, 사자(死 者)에 대한 민간신앙으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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