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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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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서강대학교 철학연구소 철학논집 철학논집 제56권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205 - 231 (2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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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인간의 경험과 개념 사이의 영향 관계에 대한 맥도웰-드레퓌스 논쟁을 다룬다. 맥도웰에 의하면 인간의 경험에는 개념적인 능력이 완전히 작용한다. 반면 드레퓌스(H.Dreyfus)는 어떤 경험에는 개념적 능력이 작용한다고는 할 수 있어도, 모든 경험이 그렇다고 할 수는 없다고 비판한다. 필자는 드레퓌스와 쉬어의 비판은 맥도웰이 자신의 주장을 정당화하는 초월적인(transcendental) 방식을 간과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맥도웰의 초월적 정당화의 핵심은 만일 경험에 개념적 능력이 작용하지 않는다면, 마음과 세계가 맺는 규범적 관계가 가능하지 않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적어도 어떤 경험은 개념적이지 않다고 비판하는 것은, 경험의 개념성이 어떠한 사실이 가능하기 위한 필요조건인지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것이다. 물론 드레퓌스는 비개념적 경험의 사례들이 궁극적으로 경험을 가능하게 하는 조건을 드러내준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이 사례들은 단지 경험의 인과적인 조건일 뿐, 정당화된 경험적 사유를 구성하는 조건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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