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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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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헤겔학회 헤겔연구 헤겔연구 제44호
발행연도
2018.1
수록면
261 - 293 (3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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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지각적 경험의 개념적 성격에 대한 맥도웰과 브랜덤 사이의 논쟁을 비판적으로 평가하고자 한다. 맥도웰은 브랜덤의 추론주의가 ‘실재와의 직접적 접촉’을 상실한 채 결국 일종의 회의주의로 귀결될 수밖에 없다고 주장하는 반면, 브랜덤은 오히려 맥도웰의 경험주의가 아무런 이론적 설명력도 지니지 않는 ‘실재와의 직접적 접촉’을 불필요하게 상정하고 있지는 않은지에 대해 의문을 제기한다. 그러나 이러한 논쟁의 구도는 서로에 대한 오해에 근거하고 있을 뿐, 사실 두 입장은 ‘매개된 직접성(mediated immediacy)’을 해명하는 동전의 양면으로서 이해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본고는 우선 맥도웰의 경험주의가 ‘직접적’, ‘경험적’, ‘치유적’이라는 특징을 지니는 반면(Ⅱ. 1.), 브랜덤의 추론주의는 ‘매개적’, ‘추론적’, ‘구성적’이라는 특징을 지닌다는 점에서(Ⅱ. 2.) 두 입장을 대비시킬 것이다. 다음으로, 두 입장 사이의 논쟁을 다룬 기존 견해들을 정리할 것이다(Ⅲ). 마지막으로, 두 입장이 제시하는 강조점을 종합하여 ‘우리에게 직접적으로 말 걸어오는 실재’(Ⅵ. 1.)는 언제나 이미 ‘언어적으로 분절화된 세계’(Ⅵ. 2.)라는 사실을 주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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