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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무용연구학회 한국무용연구 한국무용연구 제37권 제2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25 - 49 (2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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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연산군시대에 연향된 처용무의 양식적 변용에 대해 탐색하는 것이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로 연산군의 춤, 처용무는 기존의 무원(舞員)인 5서 1인, 2인의 소규모 또는 수십, 수백 명까지 동원되는 대규모의 군무 형태로 추어졌다. 둘째, 연산군 폐위 직전에 연기자가 무동에서 여기로 교체되어 춤동작도 여성성을 강조하는 변화를 가져왔다. 이는 중국 한·당시대의 초요경무와 같이 우아미와 곡선미를 강조한 미적 특성에서 알 수 있다. 또한, 처용의 탈도 여기가 사용하기 편리하도록 작고 가볍게 만들게 되었고, 탈 장식도 금과 옥을 사용하여 화려하게 변용되었다. 그러나 연산군의 과도한 위락활동으로 인해 이와 같은 처용무의 양식적 변화와 미적 특성이 ‘광기의 춤’으로 전락하여 그 의미와 가치도 퇴색되었다. 본 연구는 현 무용사에서 잘 밝혀지지 않은 연산군시대에 행해진 처용무의 양식적 변화로부터 예술적 변용과 가치를 밝히고, 현행되는 처용무에 대한 진지한 성찰의 단초를 마련하여 전통문화유산으로서 전승과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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